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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TECH FAIR
미래차 전동화 기술산업전
부스 배치도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세 개의 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되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가 오는 7월 19일(수) 개막한다.전시 기간은 7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양재 aT센터 1,3층 전관이다. 올해의 슬로건은 ‘자동차 선진기술의 고도화(高度化)’다. 주관사인 마이스포럼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는 3월 24일까지 조기신청 기간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며, 부스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주최사무국은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3rd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자동차 테스트 측정기술 산업전(3rd 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자동차 카메라 & 센서 기술 산업전(2nd Automotive Camera & Sensor Fair)의 세 개의 산업전을 동시에 연다.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은 자동차의 ECU를 비롯한 각종 전기, 전자장치 및 첨단 운전지원 기술과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 전시회다.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환경, 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 전장화’에 주목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계 중심에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하는 자동차 전장 관련 부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품목은 전자제어, 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반도체·부품·센서, 검사·시험·평가, ECU 제조 / 부품 검사장비 등이다.자동차 테스트 측정기술 산업전은 자동차 신뢰성 및 안전을 위한 테스트 기술과 측정 기술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자동차 계측기기 시장은 최근 첨단화와 자동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며 자동차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시회에서는 신뢰성 시험 분석기기, 계측·성능 TEST, 검사·시험·평가 장비 시스템, 광학측정 및 검사 관련 품목 등을 선보인다.자동차 카메라 & 센서 기술 산업전은 자동차 운전지원 기술을 위한 각종 카메라 및 첨단 센서 기술 전문 전시회로 카메라 모듈, 부품, 센서 등이 전시된다. 블랙박스 장착이 보편화되면서 자동차 카메라, 카메라 모듈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전시장에서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별도의 회의실에서 ‘자동차 전장 고도화(高度化)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관련 기술을 다루는 ‘EV Tec Fair 특별전’도 열린다. 구동시스템, 모터기술, 부품 및 재료, 인버터·컨버터, 측정 및 시뮬레이션, 충전 관련기술 등이 전시된다.한편,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자동차전장·부품 품질관리 기술 산업전(ELE Control Show 2017)이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7와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및 장소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7과 동일하다.며 자동차전장, 부품 품질보증(QA) 및 품질관리(QC)를 주제로 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관련 기술과 제품, 품질보증 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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